3~4일, 인천선학체육관서...배려 협력의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로 발돋움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3일과 4일 인천선학체육관에서 열렸다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로 전국 17개 시ㆍ도 76개팀, 1,302명이 공식경기인‘8자 마라톤’,‘뛰어들어 함께뛰기’와 번외 이벤트로 마련한 ‘긴줄손가위바위보’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우정을 나누고! 행복을 채우고! 꿈을 키우고!’라는 대회 취지에 따라 순위 발표, 순위에 따른 시상 없이 진행됐으며 참가한 팀에게는 공식종목별 최고 기록을 기재한 인증서가 수여됐다.
평생교육체육과 한광희 과장은“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가 나눔과 배려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챔피언”이라고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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