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양평드림요양원 신관건물 1층에서 개최된 ‘지역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 식사 및 다과 대접에 이어 밴드 및 민요 공연 등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소재 드림요양원(대표이사 회장 송형섭)은 지난 2일 세 번째 ‘지역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드림요양원 신관 1층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된 효도잔치에는 입소 어르신들 100여명 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및 지역 어르신, 이대규 강상면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해 효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효도잔치 행사는 식사 및 다과 대접에 이어 밴드 및 민요 공연 등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드림요양원은 다시 한 번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섬김의 봉사를 할 것을 다짐했다.
송형섭 회장이 대표이사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양평드림요양원은 2012년 7월 요양원 개원이후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의료재활서비스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정서적, 의료적 서비스를 집중 지원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형섭 회장은 “양평드림요양원은 백가지의 약초가 나며 백가지의 병을 다스린다는 일화가 있는 백병산을 마주하고 있으며 산기슭을 타고 내려오는 맑은 솔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와 가슴에 와 닿으면 어머니의 품속 같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면서, “꽃과 나무! 맑은 숲! 숲의 향기가 어우러진 이곳 자연 속에서 욕심을 내려놓는 지혜와 포용하는 넓은 가슴으로 어르신들과 남은 여생을 내 어머니 아버지처럼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길을 나서려 한다”고 말했다,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796-5번지 제1건물 50명, 제2건물 60명 등 110명의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드림요양원은 ‘어르신들을 미소 짓게 해드리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변 환경부터 내부 시설에 이르기까지 어디 하나 흠 잡을 때 없는 요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드림요양원은 꽃과 나무 맑은물 숲의 향기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어르신들의 요양지로는 최적의 장소로 정평이 나있다.
양 건물 모두 지하 1층 지상 5층에 요양실을 비롯해 조리실, 간호실, 자원봉사실, 물리치료실, 면회실, 체력단련실, 음악감상실, 휴게실을 갖추고 있는 드림요양원은 60여명의 직원들이 24시간 1:1 서비스로 모시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드림요양원 직원들은 8일 오전 11시 강상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드림요양원은 지난 2년간 파지 및 공병 줍기 등을 통해 모은 기금 이백만원으로 전기 찜질기 80개를 구입, 강상면사무소를 통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사말을 하는 양평 드림요양원 송형섭 회장.
이날 효도잔치에 참석한 이대규 강상면장.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 양평드림요양원 효도잔치.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