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동대구역 남쪽구간 대상 운영
동대구역 전경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이용우)는 동대구역 남쪽구간(부산·포항·마산·진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테마 관광상품은 대구·부산·포항시티투어 상품과 부산의 태종대·해동용궁사, 거제·통영·외도와 진주의 사천바다케이블·금산보리암 등 인기 관광지를 대상, KTX 최대 30%할인을 통해 보다 알뜰하게 열차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포항시티투어 상품은 동대구역 출발 기준으로 1인 3만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해당상품은 내년 2월까지 판매한다. 자세한 안내 및 구입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동대구역 여행센터와 주요 역 여행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용우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연계를 통한 상품개발로 관광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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