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라이노바 박용광 대표가 수상작 제트라이드볼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라이노바(대표 박용광)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EXPO’에서 대상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 모델의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라이노바는 벡스코 제1전시관 메인이벤트 무대에서 열닌 기술창업트랙 상위 10팀의 IR피칭 경합에서 ‘제트라이드볼펜’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인 제트라이드볼펜은 글쓰기와 동시에 자 없이 간편한 직선 긋기가 가능한 제품으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4개국 특허등록이 완료됐고, 지난 9월 출시와 동시에 일본수출이 이뤄졌다.
박용광 라이노바 대표는“제품의 국내시장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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