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생활경제교통과에서 도시가스 요금산정 기초자료와 용역자료 등을 확보했다.
앞서 안동경찰서는 지난 8월 회사 공금을 빼돌려 상품권을 공무원과 회계사 등에게 건넨 도시가스 공급업체 대표 A(67)씨 등 5명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또 금품 및 향응을 제공받은 공무원 B(45)씨와 회계사 C(47)씨 등 5명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상품권을 받은 공무원 3명은 해당 기관에서 징계하도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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