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생각이 돈을 부른다
▲ ‘별난씨호떡’의 청년동업자들. 왼쪽부터 윤기장, 강우석(사장), 김형준, 문경수씨. | ||
최고의 음식을 준비했더라도 손님이 몰라준다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고객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 강씨는 깔끔한 노점, 판매 개수의 제한, 네 명의 청년 운영자, 견과류 토핑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고객의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2] 고정 관념을 깨뜨려라.
강씨는 노점 음식이 비위생적이고 몸에 좋지 않다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데 주력했다. 견과류 토핑을 도입한 건강식 호떡을 출시하자 고객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위생과 편의를 고려해 호떡을 종이컵에 담아 판매한 전략도 유효했다. 손님들은 서비스로 제공되는 녹차도 좋아한다.
[3] 날씨와 계절의 변화를 극복해라.
노점의 장점은 최소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어려움도 많다. 점포가 없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이 큰 것. 그는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동료와의 끈끈한 우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