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가에는 식사 후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하기 위해 디저트 전문점을 찾는 직장인들이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커피, 허브차를 파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녹차 전문점,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케이크 전문점, 베이커리 카페 등이 성업 중이다.
1.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은 상큼한 맛과 저지방, 저칼로리, 풍부한 유산균 등으로 ‘웰빙 다이어트 디저트’란 평가를 받으면서 신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초창기에는 대형화 고급화의 형태로 최소 2억 이상의 비용이 들었지만 최근 후발업체들이 많이 나타나 몸집을 줄이면서 낮은 비용으로도 점포개설이 가능해졌다. 창업비용은 5000만~1억 원 정도.
2. 베이커리 카페
베이커리 카페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의 형태를 결합한 것이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카페’, ‘뚜레쥬르 카페’ 등은 창업비용이 1억 원 이상이다. 최근 일본의 브랜드를 벤치마킹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초코크로아’는 20평 기준 8000만 원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