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투게더4’ 캡쳐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셀렙파이브’ 특집 1부로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김신영, 신봉선은 “사우나 나가고 한 번도 본 적 없다. 셀럽파이브 아니었으면 내가 여기 있을 것 같냐”고 난동을 피웠다.
중재자 송은이는 “우리 두 멤버에게 미안하면 가시방석에 앉아 진행을 하라”며 작은 나무토막에 이어 지팡이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본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자 예능 새싹 조윤희는 당황해하면서도 재빨리 대본으로 돌아와 수상경험을 물었다.
안영미는 “우리 방송 경력을 다 합치면 70년 되는데 ‘올해의 발견’이라니 민망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