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성군 제공)
[의성=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오는 18일까지 첫 새해업무보고에 들어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업무보고는 3국, 2담당관, 14과, 2직속, 3사업소의 조직개편 이후 의성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민선7기의 비전을 담은 주요업무에 대한 점검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보고내용은 2018년 추진사업 추진성과,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신속집행 추진대책, 각종 시책평가·공모사업 준비, 주요사업 국도비 확보방안 등이다.
임주승 부군수는 “올해 막중한 소임을 맡고 의성군에 부군수로 부임했다. 군수님과 더불어 지역의 여러 현황들을 챙기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일하는 부군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2019년 군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과 통합신공항 유치 및 반려동물문화, 4차산업센터 건립 시대 ICT접목, 스마트팜 조성, 도시재생사업과 신활력플러스사업, 관광인프라조성사업 등은 지방소멸에 대해 군의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공직자 모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활력넘치는 의성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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