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송강호와 이미연이 제40회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오후 6시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살인의 추억>(제작 싸이더스)이 최우수 작품상을 차지했다.
송강호에게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겨준 <살인의 추억>은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봉준호)과 조명상(이강산) 등 4관왕의 영예를 안겨줬다.
남우신인상은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권상우가, 신인여우상은 <클래식>의 손예진이 차지했다.
또 <광복절 특사>의 송윤아는 여우조연상을, <지구를 지켜라>의 백윤식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03.6.20(사진 = 이종현기자) <저작권자 (C) 2003 일요신문사 .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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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출-시상식장으로 향하는 여자 연기자들의 의상이 관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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