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강자를 가리는 입식타격기 대회가 19일 잠실실내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국내 첫 대회! 실감나는 플레이가 거듭 될수록 선수와 관중들의 숨소리가 격해진다.
매 라운드 3분은 흥분의 도가니다.
막간마다 라운드걸들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돌변한다.
“꼴~깍”(침 삼키는 소리)
영화 ‘친구’, 드라마 ‘야인시대‘ 등 격투기와 싸움이 인기를 몰아가는 요즈음
한국도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대 이종격투기 전성시대가 오는 듯하다.
/2003.7.19(사진 = 임준선기자) <저작권자 (C) 2003 일요신문사 .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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