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 CEO는 당장 삼성전자와의 경쟁을 앞두고 있다. 최근까지 반도체는 호황기를 맞았지만 향후 전망이 좋지만은 않다는 점도 스완 CEO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스완 CEO도 “환경이 악화하고 있어 성장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밥 스완 인텔 CEO. 사진=인텔 홈페이지
스완 CEO는 취임 후 4가지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는 용감하고 겁이 없어야 한다 △우리의 핵심 전략은 변화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업무는 나아져야 한다 △야망을 얻기 위해서는 진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완 CEO는 “나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다 같이 모든 것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