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100주년 특집행사 ‘대한독립만세’ 실시...태극기 증정, 플래시몹 등 이벤트 다채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김해문화재단 가야테마파크가 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특집행사 ‘대한독립만세’를 실시한다.
가야테마파크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민족의 통합과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인 3.1운동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계승하는 의미로 특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방문객들과 함께 삼일절을 상기하고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가족별 선착순으로 3일 동안 매일 301개의 태극기를 무료로 증정한다.
3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로공연장 앞 광장에서 청동인간으로 특수 분장한 연기자들이 3.1운동을 재연하는 마임 퍼포먼스 ‘독립선언’이 펼쳐진다.
1일과 3일 수로공연장 광장에서 1일 3회(11시, 13시, 15시) 고객들과 함께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태극 플래시몹’을 공연하고, 같은 기간 및 장소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삼일절을 특별하게 기념하며 온 가족이 뜻 깊은 시간 속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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