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가 2019학년도 제49회 신입생 입학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5일 본관 대강당과 이벤트홀 등에서 신입생 1,946명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제49회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이기우 총장의 입학허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간호학과 이호연, 유아교육과 박유정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진실과 성실로 학업에 임하고 건전한 인성을 연마, 사회의 역군이 되겠다고 선서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재능대학은 실력이 검증된 대학으로 학생들을 모든 실천의 중심에 놓고 졸업 후에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학”이라며 “기존 질서에 도전하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만은 꼭 가슴에 담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학과 학사 82명, 유아교육학과를 비롯한 6개 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사 112명, 일학습병행제 계약학과 160명, 전문학사 1,586명 등 총 1,946명의 신입생들은 27일부터 이틀 간 대학 교내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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