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시범사업’을 내달 14일까지 공모한다.
지능형 CCTV는 컴퓨터(영상분석 솔루션)가 CCTV 카메라를 통한 영상 기반으로 행동, 침입 등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이상행위를 탐지해 규칙에 따라 배회, 싸움, 방화 등 특정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26일 KISA에 따르면 2018년 처음 시행된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은 지능형 CCTV 기술 보유 기업과 수요처(공공, 지자체)를 공모방식으로 선정해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대국민 교통안전, 사회안전, 범죄예방 서비스를 위한 3개 과제가 선정돼 지능형 CCTV 기술의 시범 적용 혜택을 받았다.
올해 시범사업은 2~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총 6.4억 원 규모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능형 CCTV 이용 극대화를 위한 오탐율 완화 방안 등에 대한 평가를 추가로 실시한다.
KISA는 이번 시범사업 설명회를 오는 28일 KISA 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ISA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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