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은 지난 26일 ‘헤아림 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나눔활동에 나섰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경제사업부 3층 대회의실에서 ‘헤아림 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나눔활동에 나섰다.
2006년 7월 결성되어 13년간 열띤 봉사를 이어 온 양평농협 ‘실버봉사단’이 이날 ‘헤아림봉사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함께하면 더 행복한 양평농협』이란 2019년 양평농협 슬로건 아래 더욱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양평농협 헤아림 봉사단은 박명환 회장을 중심으로 55명(미용봉사단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행복밥상 사업을 비롯해 독거노인 반찬 봉사활동, 마을회관 청소 및 중식봉사, 미용봉사, 사랑의 연탄 전달, 내복전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양평농협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은 “전 임·직원을 대표하여 지난 13년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 단원 여러분께 조합장인 제가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 조합장은 “양평농협 헤아림 봉사단은 양평농협 여성복지팀을 주측으로 하여 그동안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양평농협은 헤아림 봉사단 단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조합원님께 더 많은 혜택과 봉사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평농협 헤아림 봉사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찾아내어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하는 ‘봉사자 결의문’을 낭독하고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양평농협 헤아림 봉사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봉사자 결의문’을 낭독하고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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