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박상민이 오는 4월 결혼한다.
27일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 엔터테인먼트는 “박상민이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상민의 예비신부는 그보다 11살 어린 비연예인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상민은 2007년 결혼했으나 3년만인 2010년 박상민의 상습 폭행을 이유로 아내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법적 공방 끝에 박상민은 위자료 3천 만원 지급 배상 판결을 받았다.
한편 박상민은 오는 3월 6일 첫방송되는 OCN<빙의>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