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정지원 아나운서가 브라이덜 샤워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더웠던 8월의 여름에 완성된 우리들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할 때 이렇게 사랑스러운 친구들과의 시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정 아나운서와 동료 아나운서들이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정 아나운서는 부케를 들고 활짝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른 게시글에서 정 아나운서는 브라이덜 샤워 모습이 아나운서 저널에 게재된 화보임을 전했다. 특히 정 아나운서가 실제 예비신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화보로 읽힌다.
한편 정지원 KBS 아나운서는 오는 4월 6일 5세 연상 영화감독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