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행정처분 사례집’ 500부를 발간, 4일부터 의정부 관내 어린이집 452개소에 배부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 발간은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지도 점검에도 불구하고 운영 미숙으로 인해 끊임없이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해 불이익과 행정처분 등의 사후 단속보다는 사전예방으로써 보육의 품질향상을 높이기 위함이다.
어린이집 지도점검 행정처분 사례집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한 행정처분 사항 중에서 운영일반. 재무회계,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건강,영양, 안전에 관한 위반행위를 기준으로 사례별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 법 위반 행위별로 근거 법률에 대해 명시했고 실제 사례에서 법 위반 양태와 처분사실 중심으로 보기 쉽도록 작성돼 있다.
이정숙 보육과장은 “이번 사례집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불이익 및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보육의 품질 향상으로 영유아와 부모들이 믿고 안심 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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