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되새겨
구리시의회 장승희 의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일요신문]김장수 기자=구리시의회 장승희 의원과 양경애 의원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경애 의원은 임연옥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독립선언서 10번째 문장인 「사람들이 저마다 인격을 발달시키고 우리 가여운 자녀에게 고통스런 유산대신 완전한 행복을 주려면 우리에게 가장 급한 일은 민족의 독립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다」를 필사했다.
장승희 의원 역시 임연옥 운영위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독립선언서 20번째 문장인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게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이 분명하지 않은가!」를 필사했다.
양경애 의원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단재 신채호 선생의「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떠올려 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우리는 너무 안주한 삶을 살고 있지 않나 다시금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목해 준 임연옥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한다” 고 말했다.
장승희 의원은 “독립운동 100주년의 3.1절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 동참하게 해준 구리시의회 임연옥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한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아픔으로 대한민국이 바로 서 있고 대한민국의 국민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음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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