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대신 연신 폰카를 눌러대며 지인들에게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아, 정말 봄이로구나!" 즐거운 답장을 받으며 봄의 선물을 마구마구 뿌려주었지요.
4월 11일 때쯤이면 정독도서관의 봄이 절정에 오를 듯합니다. 마침 음악회 행사도 있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슬금슬금 인사동과 삼청동 나들이를 겸해도 참 좋겠네요^^
# 가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도보로 10분
버스: 1012, 7025(초록, 지선), 109, 151, 162, 171, 172, 272, 601(파랑, 간선)번 종로경찰서 앞 하차
마을버스: '종로11' 정독도서관 입구(국립민속박물관 앞) 하차
* 일시 및 장소 : 4.11(토) 오후 4시 도서관 정원 야외무대
* 대상 :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 연주 : 마론심포니오케스트라
* 낭독자 : 이생진 시인
* 낭독시 : 그리운 바다 성산포 / 반 고흐 너도 미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