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작인 모나리자의 미소를 베를린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한 호텔 건물의 외벽에 그린 거대한 복제품이 완성돼 일반에게 공개된 것.
거리 예술가들 협회인 ‘디 딕슨스’가 만든 이 복제품의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높이 16m, 너비 11m에 전체 면적은 170m²로, 먼 곳에서도 쉽게 눈에 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모나리자 모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벽화가 그려진 호텔 건물의 위치는 베를린의 관광명소인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근처다. 출처 ‘슈테른’.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