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두 정상은 변치 않는 우정을 강조하며 성과가 많았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과정에서 중국, 일본에 비해 한국 방문 시간이 짧았던 것에 대한 비판여론이 일기도 했다. 한미FTA 재협상과 아프간 파병에 대한 논란을 더 부추기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155분가량 대화를 나눈 두 정상 사이에 과연 어떤 교감이 오갔는지 궁금해지는데….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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