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세일즈, 마케팅, 미니(MINI) 총괄 등을 거쳤고 2016년에는 BMW 말레이시아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2018년부터 BMW코리아 사장을 맡으면서 대표이사직 승계를 위한 준비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BMW코리아는 2017년 3조 6337억 원의 매출과 10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81억 원의 당기순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2018년의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