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숲길.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제주참여환경연대가 2019 탐라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8일 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의 ‘생태안내자의 역할과 자원 활동의 기쁨’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제주의 자연환경 가치와 역사·문화, 화산섬의 지형·지질, 생물문화 다양성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된다.
제주 환경보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론강의 10강, 현장강의3강, 현장실습8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제주참여환경연대 교육문화카페‘자람’과 도내 곳곳을 교육장 삼아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70%이상 참여할 경우 수료자격을 얻게 되며 수료 후 제주참여환경연대 자원활동가 그룹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와 한라생태길라잡이와 함께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제주참여환경연대 회원은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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