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예비주자인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과 정동영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지난 4월 19일 교수신문 창간 15주년 행사장에서 만나 근황을 묻는 장면이 포착됐다. 정 전 총장은 독자신당 창당과 무관치 않은 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지만 세 사람 사이에 범여권 통합신당 관련 구체적 이야기는 오가지 않았다. 이들은 서로를 보며 어떤 생각을 떠올렸을까.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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