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추홀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종합자원봉사센터가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에 따르면, 시상식에서는 김동남(64), 서복순(65·여), 김영봉(74), 유동열(62)씨 등 4명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봉사단 소속 김동남씨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및 차량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나눔실천봉사회 회원인 서복순씨는 주 3회 이상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고, 김영봉씨는 키니스장난감병원에서 고장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동열씨는 석바위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정리, 책 읽어주기 활동 등 주 2~3회 지속적인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분기별로 선정, 미추홀구청장 훈격의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인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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