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안팎에 좋지 않은 소식들이 줄을 잇는다. 기대했던 아시안게임에서의 일부 종목 참패, 격랑 속의 정치권, 국부유출 논란 등을 접하노라면 활기차고 들뜬 연말을 기대해보긴 어려울 듯싶다. 그러나 고개 숙인 남자들이 넘쳐나는 요즘, 어쩌면 같은 소식이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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