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양극화 해소 발언을 둘러싸고 그 재원 마련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과연 정부가 증세를 단행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이 때문에 노 대통령의 발언 하나하나가 증세와 결부돼 해석되는 형국이다. 이렇다 보니 특정 인물에 대한 노 대통령의 개인적 견해마저 증세 문제와 연결되는 건 아닐는지….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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