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윤상현 아내 메이비가 전원 주택 생활을 공개했다.
메이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팽이 사진을 올리며 “달팽이를 좋아하는 나겸이에게 이 동네는 천국이다”라며 글을 적었다.
이어 “비만 내리면 땅을 잘 보고 다녀야 할 만큼 달팽이들이 마실을 나온다. 달팽이들이 밟히지 않게 나겸이 등원길에 풀밭에다 놓아주기를 하는데 정말 개미만한 달팽이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비는 “계절이 변하는 모습과 비 내리면 비 내리는 대로 눈 내리면 눈 내리는 대로 달라지는 모든 것에 반응하고 즐거워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전원주택살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보다 하루 전 메이비는 “창문이 잠겼다며 부르길래 올라가보니 비 내리는 날 창문 청소중”이라며 윤상현과 함께하는 전원 생활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메이비는 배우 윤상현과 2015년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셋째를 출산하며 다둥이 엄마가 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