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연휴의 마지막날인 월요일 전날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공기의 질이 좋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전날보다 선선하고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오겠다.
비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집중되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전, 세종, 충북, 호남권, 영남권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수원 8도, 춘천 8도, 대전 9도, 광주 9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