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재 서장, “성실히 교육에 임해 줄 것”당부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남기재성과 신임경찰관들이 9일 환영 감담회를 가진 뒤 기념활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가 9일 오전 5층 대강당에서 신임경찰관 34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환영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기재 덕진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직한 자세로 성실하게 실습에 임해 앞으로의 경찰 생활에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이에 실습생들은 “젊은 경찰관답게 치안현장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4월 26일 첫 교육에 들어간 이번 296기 신임 경찰관들은 오는 8월 16일까지 도내 각 경찰서에 배치돼 지역별 치안특성 및 문화이해 등의 실습 교육을 받은 뒤 일선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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