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역량강화사업도 선정 겹경사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전경.
[일요신문=전주] 강철수 기자 =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전북 지역 16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지원 인프라와 입주기업을 위한 교육 및 사업화 지원 실적, 매출 및 고용 성과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BI(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 우수 네트워크BI’에 선정되어 3차 년도에 2억 72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를 통해 우석대와 호원대, 생물산업진흥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의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입주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대 권대규 창업보육센터장은 “초기 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 구축과 대학의 전문 인프라 연계를 통해 성장 가능한 창업기업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