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지정단말기 해제 등 5가지 업무 추가 확대
전북은행 전경.
[일요신문=전주] 강철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3일부터 스마트뱅킹 무방문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뱅킹 무방문서비스란 통장분실신고 철회와 같이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처리되고 있던 업무에 대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뱅킹의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전문상담원이 고객의 신청사항을 접수해 처리해 주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통장이나 인감 분실신고 철회, 보안매체 분실신고 철회, 계좌비밀번호 변경 등 14가지 서비스를 시행해왔으나,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계좌비밀번호 오류횟수 삭제, 전자금융 출금계좌 등록/삭제, 전자금융 출금계좌 등록방법 변경, 디지털OTP 앱비밀번호 재등록, 지정단말기 해제 등 5가지 업무를 추가로 확대해 총 19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무방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바쁘신 고객님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도 원하시는 은행 업무를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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