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행복의 조건보다 행복이 어디서 오는 것을 알아야”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청소년 교육과 사회봉사 그리고 국내 및 국제교류와 문화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001년에 설립된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이다.
이 단체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조건과 환경이 갖춰져야 행복해 진다고 생각하지만, 먼저 행복이 어디서부터 오는지를 알아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국제 청소년 연합(IYF)과 함께라면 마음의 세계를 접하고 배우게 될 수있으며, 어떤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마음은 자신의 한계를 넘을 때 형성된다. 그리고 다른 이에게 그 행복을 가르치는 멘토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다음은 국제청소년연합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 인터뷰.
박옥수 목사.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설립한 계기는
“해외 오지에 나가 현지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류를 통한 지도자 양성의 발판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했다. 2002년 대학생 14명을 10개국에 보낸 것으로 계기로 현재는 매년 500~700여명씩 101개국 지부를 통해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뒤 크게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현지인과 같이 생활하면서 국제적인 안목과 대인관계를 스스로 넓혀가는 속에 글로벌 인재로 탈바꿈하고 있다.”
▲굿뉴스코 참여 학생들의 변화 비결은
“한국에서 해외지사가 생기면 현지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고 굿뉴스코 출신들은 언어는 물론 생활에 익숙하기 때문에 현지회사에서 일하는 사례가 많다. 이들은 마인드 교육이 돼 있기 때문에 자기 위주로 살지 않고 그리스도 희생정신에 따라 무슨 일을 하더라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는 굿뉴스코 학생들이 마인드 교육을 통한 사고력 증진과 자제력 제고, 정신력 강화가 바탕이 돼 있기 때문이다.”
▲ ‘IYF’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비추는 빛이 되길 희망
“청소년들의 삶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감과 내일을 이끌어갈 가치관에서 비껴난 지 오래입니다. 청소년들은 우리의 희망이다. 이 세상의 미래임을 믿기에 IYF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분발과 투지를 지지한다.”
“‘IYF’에는 내일의 청소년들을 위한 밝고 활기찬 젊음의 축제가 있으며, 자신의 틀에 갇혀있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가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강한 마음을 키우고 꿈을 찾도록 성장시키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이 되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굿뉴스코를 통해 바뀌고 있고 앞으로도 변화된 삶을 계속해 이어나가길 바란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국내에서는 각 대도시의 대공연장, 체육관 등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고,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 맨해튼 센터 등 세계적인 장소는 물론 아프리카나 남미의 대도시 전도 집회, 동남아 소규모 중소도시의 야외 막사 등 복음 전파를 위해서라면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CLF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 말씀으로 교류한다는 취지로 매년 뉴욕과 홍콩, 서울 등에서 ‘CLF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개별 국가에서도 활발히 기독교 목회자 모임을 열고 있다.
박 목사는 자신을 위대하거나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그에게 주어진 능력은 오직 그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뿐이라는 얘기를 입버릇처럼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