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모습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창립 30주년을 맞은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이 지난달 24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창립기념행사를 열고, 앞으로 30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89년 한국에 진출한 메트라이프생명은 수입보험료 기준 연평균 19% 성장하며, 2018년 기준 수업보험료 3조 2천억원, 자산 20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본사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과 강력한 대면 영업채널,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및 탄탄한 재무건전성,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0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하며 변액보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최초 질병코드를 도입한 ‘GI’보험 출시, 국내 유일의 금리연동형 달러 종신보험 출시 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상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송영록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0년 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도전과 성취의 역사를 이어온 메트라이프생명의 성장 원동력은 임직원과 설계사, 그리고 고객”이라며 “고객가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30년 후에도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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