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이 ‘2019년 ·군 우수정보화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구는 지난달 개최 ‘정보화 연구과제 발표’에서도 ‘최우수’를 수상, 잇따라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2019년 구·군 우수정보화시책 평가’는 대구시에서 지난해 추진한 정보화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정보화추진역량, 빅데이터 분석 활성화 등 정량지표 10개와 우수정보화시책, 정보화연구과제 등 2개 정성지표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북구청은 지난해 대구시 구·군 가운데 최초로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공공데이터 개방확대, 개인정보관리 등 전국평가에서 지자체 최상위의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12개 항목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구청장은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추진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우수한 정보화 시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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