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중심, 환자 제일주의, 선교중심(Patient 1st, Jesus Only)” 슬로건 제시
김철승 신임 전주예수병원장이 17일 첫 공식 업무로 각 부서를 새롭게 이끌 집행부를 구성하고, 오전 직원 예배시간을 통해 부서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김철승 전주예수병원 제24대 신임 병원장이 17일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철승 신임 병원장은 이날 첫 공식 업무로 각 부서를 새롭게 이끌 집행부를 구성하고, 오전 직원 예배 시간을 통해 부서장들을 직원들에게 소개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새 집행부로 ▲부원장 조진웅 ▲기획조정실장 윤용순 ▲기획조정실 차장 박영삼(유임) ▲진료처장 백수경 ▲진료처 부처장 이민희 ▲기독의학연구원장 류제영 ▲기독의학연구원 부원장 선인오 ▲교육부장 김효준 ▲교육부 차장 이광재 ▲대외협력부장 천민우 ▲의학박물관장 주명진 ▲암센터장 김갑태 ▲응급의료센터장 김호권 ▲재활센터장 윤석봉(유임), 간호부장 이순복 ▲행정부장 이상희(유임)를 임명했다.
김 병원장은 새로 임명된 부서장과 직원들에게 환자 중심의 예수병원 정체성과 함께 ‘진료 중심의 환자 제일주의와 선교 중심(Patient 1st, Jesus Only)’ 슬로건을 제시한 뒤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부서장은 창조적인 자세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헌신하고 직원들은 새로운 책임을 맡아 병원을 이끌어 갈 부서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수병원 성장경 이사장 취임식 및 전임 권창영 병원장 이임, 김철승 신임 병원장 취임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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