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전환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인스타그램
지난 3월, 양 전 대표가 파쇄차를 불러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년 3개월에 한 번씩 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외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한 특별한 입장 표명은 없었다. 대신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홍보는 몇 차례 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24일 양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확인하고자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를 불러 조사했다. 싸이는 술자리에 있었던 것은 맞지만 먼저 일어나 성접대 여부는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경찰은 성접대와 관련한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양 전 대표에 대한 소환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