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영남대의료원는 해당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고려대, 경희대, 부산대, 전북대 및 KIST와 컨소시엄을 구성, 협력하게된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전공의를 의사과학자로 육성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9월부터 3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7억원이다. 영남대의료원의 사업비는 총 사업비 대비 약 25.7%이다.
영남대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최준혁 교수는 “전공의를 연구하는 의사과학자로 육성하기 위해 본교 기초의학교실, 생명과학과, 공과대학 등 여러 단과와 협력할 것”이라며, “융합연구 능력을 갖추고 앞으로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이끌 의사과학자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