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the week]7월 8일~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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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반] 장윤정 4집 <장윤정 트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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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장윤정 트위스트’는 경쾌하고 다이나믹한 정통 트위스트 리듬에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즐기자는 가사가 장윤정의 맑고 발랄한 음색과 어우러져 대중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최근 어수선한 정국으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밝고 경쾌한 리듬의 트위스트로 잠시라도 모든 것을 잊고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희망과 활력을 준다.
7월 9일 수요일
[T V] <대~한민국 변호사>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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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55 MBC 방송이 드라마는 돈 때문에 시작됐지만 사람과 사랑의 끈을 다시 굳건하게 연결시켜 주고자하는 여변호사의 이야기다. 신참 변호사 우이경의 활약담이자 스스로의 연애담이며, 돈의 노예로만 살던 한민국이 일상이 주는 소소한 행복과 진정한 사랑에 눈 떠가는 성장담이랄 수 있다.
최고의 여배우 이애리는 미국서 거액의 위자료 전문경력을 쌓은 국내 최대 로펌 ‘대보’의 변혁을 변호사로 선임한다. 대형 로펌 ‘대보’와 맞선다고 하니 그 어느 로펌도 꺼려하는 상황에서 금융계 파워맨, 거물 한민국은 뜻밖에도 경력도 일천한 신참내기 변호사 우이경을 선임하는데…. 출연 이수경 이성재 한은정 류수영.
7월 10일 목요일
[영 화] <적벽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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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100만 대군에게 큰 타격을 입은 유비 진영. 유비의 책사 제갈량은 손권과의 동맹을 제안하지만 손권은 조조 대군의 규모 때문에 망설인다. 제갈량은 손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손권 휘하의 제일명장 주유에게 먼저 다가간다. 무기도 격한 언쟁도 없지만 제갈량과 주유의 팽팽한 심리대결은 긴장감을 더하고, 주유는 기예(技藝) 대결을 통해 제갈량과의 연합을 결심하고 자신의 주군, 손권을 설득한다.
한편, 주유의 아내 소교를 흠모하는 조조와 그와 맞서는 주유…. 유-손 연합군은 조조의 100만 대군이 기다리는 적벽으로 향한다.
감독 오우삼, 출연 양조위, 금성무. 7월 10일 개봉 예정.
[영 화] 슈퍼스타와 파파라치 사랑에 빠지다?!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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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사생활을 쫓는 파파라치 레스(스티브 부세미 분)는 우연히 배우 지망생 토비(마이클 피트 분)를 만난다. 오갈 데 없는 가난한 토비는 파파라치 레스의 조수로 일하는 대가로 그와 함께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레스와 함께 스타들의 파티에 간 토비는 최고의 슈퍼스타 카르마(알리스 로먼 분)를 만나는 행운을 얻고 그녀와 함께 꿈 같은 하룻밤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과연,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7월 10일 개봉 예정.
7월 11일 금요일
[뮤지컬]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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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시카고를 무대로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로 만연하던 시대, 아름답고 매혹적인 시카고 최고의 보드빌 배우인 벨마켈리는 자신의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총을 쏘아 일급 살인 혐의로 체포돼 감옥에 들어간다. 언론에서는 희대의 살인마로 낙인 찍힌 벨마는 석방 후 무대에 나왔을 때 이익을 나누기로 교도소의 간수 마마와 약속하고 최고의 변호사 빌리를 엄청난 비용으로 고용한다. 빌리는 자극적인 사건에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언론의 속성을 이용하여 벨마의 무죄 석방을 시도한다.
나이트 클럽 코러스 걸인 록시 하트는 착하고 헌신적인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가 되기 위해 클럽 사장 친구인 프레드와 내연의 관계를 맺지만 그가 단순한 가구장사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그녀의 남편 아모스는 록시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 가려 하지만 경찰의 조사 도중 진실을 알게 되자 록시를 감옥에 보내게 된다. 7월 10~8월 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7월 12일 토요일
[콘서트] 부가킹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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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대부 바비킴, 카리스마 넘치는 랩 도사 Gan-D, 다재 다능한 랩퍼 주비 트레인으로 구성된 힙합 그룹 부가킹즈가 3집
‘흥겨움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부가킹즈는 팬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멋지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가킹즈는 이번 공연에서도 힙합이라는 재료에 레게, 보사노바,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양념으로 더해, 부가킹즈표 맛깔스러운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7월 12일 멜론 악스.
7월 13일 일요일
[연 극] <프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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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프루프>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을 소재로 쓰여진 작품으로 생동감 있고 참신한 드라마로 평가 받았다. 주요 캐릭터들이 나누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는 주인공의 자아 찾기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단서로 작용한다. 촘촘하고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등장인물들간의 대화는 마치 핑퐁 게임처럼 1분 1초도 버릴 것 없는 팽팽한 긴장감의 연속이다.
주인공 캐서린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순간, 그녀와 그녀 주변의 모든 인간관계-천재수학자 아버지와 캐서린과의 관계, 아버지의 제자와 캐서린과의 관계, 언니 클레어와 캐서린과의 관계-는 끈끈하고 벅찬 감동으로 바뀌게 된다.
7월 11~9월 7일 두레홀 4관.
7월 14일 월요일
[앨 범] 오종혁 미니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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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오종혁이 솔로활동 시절 공개하지 않았던 발군의 댄스실력과 자신감 넘치는 남성다운 보이스 컬러를 앞세워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과 함께 드디어 팬들과 대중들 앞에 선다.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Get Away’는 인기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댄스비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들어 내는 최신 트랜드의 팝댄스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 미국적인 팝스타일과 R&B 음악을 시도하기 위해 미국에서 활동 중인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오종혁의 변신을 도왔다. 이제는 발라드를 뛰어 넘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한 오종혁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