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이 지난 5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포항지역아동센터 10개 센터 200여 명의 아이들과 무지개희망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무지개희망운동회는 신나는 응원전과 함께 윷놀이를 비롯해 7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 정석목 회장은 “여름방학 동안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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