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신희구 면장 “서종면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터”
19일 서종면장으로 부임한 신희구 신임 면장이 정동균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서종면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습니다” 신희구 제31대 서종면장 취임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8월 19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이날 개최된 제31대 신희구 서종면장 취임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윤순옥 군의원, 이영주 도의원,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각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취임식을 축하했다.
앞서 김선대 전임면장은 명예퇴직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이날 서종면장으로 취임한 신희구 신임 면장은 90년 양평군 옥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양평읍 산업담당,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 총무과 체육지원팀장,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장,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역량과 행정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취임사를 하는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신희구 신임면장은 취임사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고장이자 의향의 고장이기도 한 서종면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 면장은 “이를 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또한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문화, 예술, 체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면장은 “제일 중요한 서종면민이 화합하고 정이 흐르는 서종면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금번 인사발령에 의하여 군청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경험이 풍부한 온화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신희구 신임 면장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이어 “아무리 능력이 있는 면장이라고 하더라도 혼자의 힘으로는 일을 해낼 수 없다”면서, “오늘 취임식을 계기로 신임 면장을 중심으로 더욱 더 혼연일체가 되어 서종면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면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 군수는 끝으로 “양평군의 모든 정책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양평군이 전국 지자체의 중심에서 다양한 네트워킹을 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면서, “존경하는 서종면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동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사말을 하는 정동균 군수.
신희구 신임 면장이 면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부부가 양평군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축하 꽃다발을 받는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정동균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부부.
정동균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가족.
정동균 군수를 비롯,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부부.
정동균 군수와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부인.
서종면 기관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부부.
서종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부부.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부부가 친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가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부인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정동균 군수가 신희구 신임 서종면장 모친, 아들과 환담하고 있다.
취임식 축하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정동균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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