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사업 발굴 및 주민참여 확대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전주시는 21일 서학동예술마을 현장지원센터가 오는 9월 19일까지 한 달 간 ‘2019 서학동예술마을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중심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학동예술마을 현장지원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해결, 활성화, 홍보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는 자유공모(200만원 이하, 5팀 선정)와 기획공모(500만원 이하, 2팀 선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 3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 ▲사업지역 내 사업장, 직장, 학교 등이 있는 생활권자 3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 ▲동·서서학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 등이다.
접수는 서학동예술마을 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전주도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서학동예술마을 현장지원센터(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23, 2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 서학동예술마을 현장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학동예술마을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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