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해 ‘헐크 몸매’ 변신…120만 달러 웨딩드레스 못 입을까 결혼식 미뤄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
실제 근래 들어 눈에 띄게 근육질로 변신한 로페즈를 두고 한 측근은 “요즘 그는 매일 2회씩 운동을 하고 있다. 근육이 얼마나 커졌는지 마치 뽀빠이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근육량만 10kg가 늘었다. 근력 운동을 너무 많이 한 탓에 보디빌더처럼 보일 지경이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큰 문제는 이미 맞춰 놓은 120만 달러(약 14억 원)짜리 웨딩드레스가 안 맞을 지경이라는 데 있다. 이에 측근은 “만일 억지로 입었다간 아마 드레스가 찢어지고 말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로페즈는 현재 빠른 시일 안에 트레이너와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다시 날씬한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