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 게시글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고백 받아주겠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설리는 ‘고백 받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협찬으로 받은 한 업체의 파우치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영상과 함께 나와있는 설리의 모습은 행복해 보여 눈길을 끈다.
그보다 이틀 전인 10일에는 “홍”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14일 성남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설리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