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쳐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허지웅이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했다.
허지웅은 “안녕하세요. 허지웅입니다”라는 말 이후 곧바로 “살았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9세 이후 계속 혼자 살았다는 허지웅은 22년차 프로 자취러답게 깔끔한 집안을 자랑했다.
공복에 운동을 하며 “늘 ‘무한도전’을 본다. 집에서 운동할 땐 틀어놓고 한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계속 해주고 있다. 불가리안백, 턱걸이, 덤벨 등 다양한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브레인 이성우는 4년 동안 배운 요가를 선보였다.
이성우는 “내면의 파도를 깎아주는 기분이랄까요”라며 요가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거운 덤벨을 들고 자유자재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성우는 “공연하러 올라갔는데 체력 딸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누가 보고싶어 하겠어요. 좋은 무대를 위해서라도 체력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