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상권 활성화 T/F팀 추진사항 보고회’가 6일 경기 광주시청에서 열렸다. 이석범 부시장이 주재한 이 자리에선 곤지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요신문=광주] 이백상 기자 = 경기 광주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곤지암 상권 활성화 T/F팀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T/F팀 단장인 이석범 부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최근 곤지암 구시가지의 쇠퇴한 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경제 챙기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10일 곤지암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이후 그동안 부서별로 추진한 실적 및 향후 계획을 추진단장인 이석범 부시장에게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곤지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 개최, 골목상권조직화 사업, 곤지바위 경관광장 조성사업, 소머리국밥 등 음식문화거리‧지역식당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곤지암 간판개선사업 등 기반시설 확충 및 상인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신동헌 시장은 “계획된 모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부서장의 세심한 관심과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T/F팀의 활동이 곤지암 상권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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