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박하선이 동생상을 당했다.
14일 박하선 소속사 키이스트는 “12일 박하선 동생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박하선의 동생은 이날 발인했다. 박하선은 큰 슬픔에 빠져 눈물로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인식에는 남편 류수영과 동료, 지인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박하선은 발달장애가 있는 두 살 터울의 남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지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앞서 2017년 4월 방영된 JTBC<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해 자신의 동생에 대해 “제 동생은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집을 나갔다”며 경찰들이 동생을 찾아줬다며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8월 종영한 채널A<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열연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