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처
경기 남양주엔은 진한 굿물 맛이 일품인 육개장 전골 맛집이 있다.
진한 국물 맛의 중심부는 사골육수다. 보통 3일 정도 끓여 뽀얀 국물이 나오도록 한다.
육개장 전골의 ‘꽃’은 양지다. 양지를 삶은 육수를 사골과 섞어 맑고 깨끗한 육개장이 완성된다.
마지막 핵심 재료는 ‘젤리’다.
고소한 맛을 살리는 닭발을 삶은 육수를 굳힌 것이 젤리인 것.
윤여련 사장은 “닭발을 넣으면 육개장을 끓일 때 풍미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동 맛 지도’ 코너에는 경기 김포 24첩 시골밥상과 볏짚먹장어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